[비즈&] 현대차·기아, 미국서 질주…상반기 역대 최다 판매 外
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& 시간입니다.
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.
▶ 현대차·기아, 미국서 질주…상반기 역대 최다 판매
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상반기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올렸습니다.
현대차그룹은 현대차와 기아의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80만4,94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.1%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.
현대차·기아의 이 같은 판매 증가는 미국 시장의 회복세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.
▶ 아모레퍼시픽, MIT와 웨어러블 피부 측정기기 개발
아모레퍼시픽이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 연구팀과 협력해 외부 환경 변화에도 장기간 안정적으로 피부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초박막 웨어러블 피부 측정기기를 공동 개발했습니다.
3년여의 연구 끝에 개발한 이 기기는 얇은 필름과 같은 형태로 구성돼 있으며, 이 기기를 활용하면 장시간 피부에 자극 없이 피부 상태 변화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.
▶ 아시아나, 24일 사이판 운항 재개
아시아나항공이 북마리아나제도와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'운항재개 프로그램'을 체결했습니다.
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4일부터 주 1회 사이판 운항을 재개하게 됐는데,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 출발해 사이판에 현지 시간 오후 2시 30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됩니다.
▶ SK에너지-한국전력, 전기차 충전 서비스 협약
SK에너지와 한국전력이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충전 서비스를 공동개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.
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운송사 등 상용차 대상 전기 충전 서비스 개발, 편의성을 높이는 전기차 충전 솔루션 개발, 친환경 분산 에너지 기반 서비스 개발 등 실증에서 협력할 방침입니다.
▶ SPC그룹 파스쿠찌, 여름 한정 메뉴 5종 출시
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'크림슨 포도 빙수'등 여름 시즌 한정 신제품 5종을 출시했습니다.
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크림슨 포도, 망고, 수박 등 다양한 여름 제철 과일을 활용한 것이 특징으로, 8월 말까지 파스쿠찌 매장에서 한정 판매할 예정입니다.
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
(끝)